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청소년 통행금지구역'이 22년 만에 지정해제된 27일 오전 수원시 관계자들이 청소년 통행금지구역 안내판을 정비하고 있다. 2021.10.28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임열수 2021-10-28
최장 11일에 달하는 긴 명절 연휴를 노리고 수원역 매산로 일대 성매매 집결지가 요금을 인상했지만 손님의 발길은 끊이지 않았다. 연휴 내내 성매매가 성행하고 있는데도 관할 당국인 경찰과 지자체의 단속은 평소와 다를 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추석 다음 날인 5일 오전 11시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다소 이른 시간에도 외국인 노동자들로 붐볐다. 뒷골목에 늘어...
손성배 2017-10-09
수원역 맞은 편 성매매 집결지 뒷골목.새벽 1시가 가까워지고 있었지만, 30여군데의 업소는 여전히 정육점 불빛을 켜놓은채 남성들을 유혹하고 있었다. 특이한 점은 이런 곳에 으레 있기 마련인 호객꾼이 한 명도 눈에 띄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하얀 속살을 드러내놓고 대형 유리창 뒤편에 앉아 있는 아가씨들도 한마디 말도 없이 창문을 두들기거나 손짓으로만 손님들을 ...
김무세 2007-08-16
2021-10-29 05면
2007-08-18 0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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