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정규리그 2위팀 수원FC가 5년 만에 K리그1(1부리그)에 진출했다.수원FC는 2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승격 플레이오프(PO)에서 0-1로 끌려가던 후반 추가시간인 53분 '득점왕' 안병준의 페널티킥 동점골에 힘입어 정규리그 3위 경남FC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이로써 수원FC는 강등 5년 만에 승격...
신창윤 2020-11-29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수원FC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클래식(1부리그) 승격을 확정하는 감격을 누렸다. 수원FC는 5일 부산에서 열린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부산 아이파크를 2-0으로 제압, 1·2차전 합계 2승(3-0)을 거둬 내년 시즌 1부 무대 진출 티켓을 따냈다.2003년 수원시청으로 창단된 수원FC는 실업...
신창윤;이원근 2015-12-06
온 국민의 관심이 서울 시청 앞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에 쏠려 있던 그 시간, 부산 구덕 경기장에선 한국 축구사에 한페이지를 장식할 만한 사건이 일어나고 있었다. 화끈한 '공격 축구'를 앞세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수원FC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클래식(1부리그) 승격이라는 믿기 힘든 드라마를 연출한 것이다. 수원FC는 5일 부산 아이파크와 벌인 ...
경인일보 2015-12-06
'노는 물이 다르다'.내년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 무대에 서는 수원FC는 이제 1부 구단답게 대접도 달라진다.우선 클래식 무대에 합류하면 무엇보다 챌린지(2부리그) 때보다 구단 수입이 눈에 띄게 늘어난다는 점이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정규시즌이 마무리되면 K리그 타이틀 후원사와 공식 후원사의 광고사용료(A보드 등)를 각 구단에 나눠준다. 이 금액...
신창윤 2015-12-06
2015-12-07 01면
2015-12-07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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