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이은종)은 28일 아직까지 수확하지 않은 벼에 대해 농기계를 최대한 동원, 서둘러 수확을 마쳐줄 것으로 일선농가에 당부했다. 농진청 관계자는 벼 수확이 늦어지면 수확때 이삭 목이 부러지게 되고 우박이나 서리 등의 기상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서둘러 수확작업을 마쳐야 한다고 밝혔다. 콤바인으로 벼를 수확할때는 벼알이 깨지거나 떨어지는 등 손실...
경인일보 200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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