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공릉천 하구에서 국가보호종 25종이 발견되는 등 생태적 가치 높아 '경기도 자연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공릉천친구들(대표 조영권)과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최근 파주출판도시 지혜의숲 대회의실에서 '공릉천 하구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위한 토론회'를 갖고 '경기도의 지정 결정'을 촉구했다. 토론회에서 이은정 (사)에...
이종태 2024-03-14
'공동행동' 출범 기자회견서 지적"새공항 비현실적… 기존 활용을" 정치·시민사회 찬반 여론전 돌입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설치를 두고, 찬·반으로 나뉜 정치권과 시민사회계가 치열한 여론전에 돌입했다.김진표 국회의장이 지난달 경기국제공항 건설 특별법을 발의(11월15일자 1면 보도=김진표 국회의장 '수원 군공항 이전' 법으로… 신규 국제...
권순정;이영선 2023-12-05
문화재청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오른 '한국의 갯벌'에 인천 등 다른 지역을 포함해야 하는 상황에서 핵심 지역인 '강화 갯벌'의 등재를 인천 강화군이 반대하면서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재청은 내달 한국의 갯벌 2단계 등재 작업을 위한 전담기구를 꾸리고 지역 합의를 거쳐 유네스코에 제출할 신청서를 작성한다고 22일 밝혔다.인천 강화군 참여 않...
박현주 2023-03-22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안산 2구간 건설 지연 문제 해결을 위해 인천시가 습지보호지역 행위제한 규정을 적용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한다. 습지보호지역은 건축물이나 인공 구조물의 신·증축 등의 행위가 제한된다. 다만 대규모 국책사업으로서 국가 경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업 등 불가피한 경우 행위제한 규정을 적용하지 않을 수 있다. 인천시는 습지보호지역 ...
이현준 2023-03-21
습지의 가치는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보다 더 무궁무진하다. 국립생태원에 따르면 습지는 파도와 조류를 완화하고, 해상으로부터 육지로 들어오는 각종 물질을 퇴적하는 역할도 한다. 습지는 미생물 활동과 습지식물의 성장을 왕성하게 해 수서곤충이나 어패류에 먹이도 제공한다. 이는 또 물새나 양서·파충류, 소형 포유동물의 먹이가 됨으로써 습지생태계의 다양한 생물상을 ...
경인일보 2023-02-14
인천 송도 갯벌 인근에서 저어새 서식이 확인된 건 2009년 상반기였다. 송도 갯벌과 가까운 남동구 남동유수지 내 인공섬에서 멸종위기 1급의 보호 조류이자 천연기념물인 저어새 2쌍이 확인된 것이다. 이전까지 저어새는 이곳에서 직선거리로 북서쪽 방향으로 20~30㎞ 정도 떨어진 강화 남단 갯벌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파악됐었다. 비교적 인적이 드문 곳에서 서식하...
이현준 2022-07-27
2024-02-22 17면
[인터뷰] 파주시 환경단체 '공릉천친구들' 김찬우 사무국장
2023-12-06 03면
2023-03-22 01면
2023-02-15 19면
2022-07-28 19면
2022-07-22 0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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