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과불식', 종자가 될 곡식은 남겨달라."김동연의 승리였다. 6·1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 중 5곳, 경기도 내 31개 기초자치단체장도 9곳만 살아남았다. '참패'다. 그 소용돌이 속에서도 피 말리는 밤샘 접전 끝에 최대 격전지로 꼽혔던 경기도지사 선거를 역전승으로 이끈 원동력은 민주당이 아닌 '김동연의 힘'...
공지영;신현정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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