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에서 같은 아파트에 사는 이웃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2명을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시흥경찰서는 살인 및 살인미수, 살인예비, 특수협박 등 혐의로 30대 중국 국적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8시께 시흥시 소재 영구 임대아파트 4층에서 이웃인 40대 B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
조수현 2023-05-11
주변에서 조금만 관심 가지면 보이스피싱 충분히 막을 수 있어시흥시에서 중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이모(48)씨는 지난 3월29일 종업원 A(41)씨가 평소와 다르게 행동하는 모습을 보고 이상한 낌새를 느꼈다. 평소 업무 시간에는 휴대전화를 사용 하지 않던 직원이 누군가 통화하며 오랜 시간 휴대전화를 손에서 놓지 못하고 있던 것.대출 건으로 은행 직원을 직접 만...
배재흥 2022-05-03
대낮에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4차례에 걸쳐 불을 지른 중국인 불법체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시흥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중국인 A(34)씨를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 16분부터 5시 6분까지 시흥 시내에서 4차례에 걸쳐 라이터를 이용해 방화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오토바이에 불을 지른 뒤 주택 야외창고, 음식점 야외창고, 가...
이자현 2022-04-26
말기암 투병 중인 50대가 생활고로 지적장애가 있는 딸을 살해하고 경찰에 자수했다.3일 시흥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54)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전 3시께 시흥시 신천동의 자택에서 딸 B(23)씨를 질식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그는 이튿날인 이날 오전 8시께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다 뜻을 이루지 못하고 "딸을 죽였다"며 경찰...
이자현 2022-03-03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시흥경찰서에서 경찰관 3명이 추가확진됐다.24일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수사, 정보, 상황실 소속 경찰관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시흥경찰서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7명에서 30명으로 늘었다.앞서 지난 21일 시흥경찰서 경무계 소속 경찰관 1명이 확진됐고, 이후 같은 사무실에 근무하던 경찰관 1명이 확진 판정...
이자현 2022-01-24
시흥경찰서 경찰관 2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치안 공백이 생겼다.시흥경찰서는 23일 오전 11시 기준 본서 경무계 경찰관 등 총 2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21일 경무계 A 경찰관이 의심 증상을 느끼고 검체 검사를 받은 뒤 확진됐다. 같은 사무실의 B 경찰관도 무증상으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경찰관들의 감염 경로와 오미크...
문성호 202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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