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합동조사단 2차 조사결과 3기 신도시와 관련한 토지거래를 한 공무원과 공기업 직원 28명이 추가로 적발됐다는 발표가 나온 19일 시흥지역 공직·시민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1차 조사가 잘못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는 가하면 "조사결과에 있어 투기와 투자의 경계 없이 수치만 따지는 조사결과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앞서 시흥시는 공직자를 대상으...
김영래 2021-03-19
文대통령은 'LH 투기의혹' 첫 사과야, 직계존비속·자치단체장·靑 망라여당발 2개안 수용하며 국조도 제안여 "환영, 국조는 실효성 확보돼야"경기도도 한바탕 요동… 파장 주목국회의원 등 선출직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낱낱이 파헤치기 위한 '판'이 커졌다.문재인 대통령이 LH(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투기 의혹에 대해 고개를 숙인 16일, 여...
정의종;김연태 2021-03-16
"그럼 그렇지…."3기 신도시 투기 의혹에 대한 정부의 '전수조사 약속'이 흐지부지될 위기에 처하자 여론의 실망이 커지는 모양새다. 전형적인 '꼬리 자르기'식 수사로 끝나는 것 아니냐는 이유에서다.범죄 혐의점에 대한 전방위적 수사에 나선 경찰은 '신고 센터'를 마련하고, 대상자 압수수색에 나서는 등 수사에 속도를 올리고 있지만, 이를 향한 의...
김동필 2021-03-15
코너몰린 與, 서영석·김주영 등 6명 의혹 제기에 '특검으로 돌파' 의지 기선잡은 野, "검찰 수사부터" 정권 겨냥 "내각 총사퇴하라" 십자포화정국의 블랙홀이 된 'LH 투기의혹'에 대한 조사 방법을 놓고 여야 간 힘겨루기가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특히, 'LH 투기의혹'이 경기도 정치권까지 강타하는 등 4월 재보선의 최대 변수로 부상한 상...
정의종;김연태 2021-03-14
광명·시흥 3기 신도시 투기의혹에 대한 지자체가 전수조사를 발표했지만, 소리만 요란했다는 지적이 나온다.불법행위가 없었지만 지자체장들은 허리를 숙였다. 누군가가 책임지는 보여주기식 발표 아니었냐는 것이다. 광명시와 시흥시는 지난 10일 각각 6명과 8명 등 총 14명의 토지거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내용으로만 봤을 때 투기 의혹 사건의 또 다른 사례로 더...
김영래 2021-03-11
'농지원부'와 같은 서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지역별 지원서 담당이력 분석하면 목적 확인 가능… 허위 기재 많아 '일망타진' 주장도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내 전답 투기의혹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양상에서 농업경영체등록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수사 대상자를 분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10일 복수의 농민단체와 시흥지역 농민 등에 따르면 농...
김영래 20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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