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의사소통이 잘되지 않아 아이의 욕구에 대해 잘 모를 때가 있어 종종 어려움이 있음"두 살배기 A양을 입양한 후 학대한 '화성 입양아 학대사건'의 양부모는 입양 후인 지난해 10월 입양기관이 가정방문을 방문한 '1차 사후관리'에서 이같이 말하며 양육의 어려움을 이야기했다. "본인의사와 맞지 않을 때 말로 표현하기보다 울음을 먼저 터트리거나...
공지영;신현정 2021-05-23
인지 발달·감정 기복 등 아이 탓만보호시설 관계자 "이해 안돼" 의문1차 가정방문외 전화·이메일 상담만2·3차 사후관리 양부 미포함 아쉬움"아직 의사소통이 잘되지 않아 아이의 욕구에 대해 잘 모를 때가 있어 종종 어려움이 있음."두 살배기 A양을 입양한 후 학대한 '화성 입양아 학대사건'의 양부모는 입양 후인 지난해 10월 입양기관이 가정방문한 ...
아빠 "트림 시키던 중 떨어뜨려"부인 구속후 위탁 요청 불구 '지연'병원 중환자실 입원 의식은 없어 인천의 한 모텔에서 생후 2개월 된 여자아이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여아의 아버지는 사건 발생 일주일 전 지자체에 아이들의 양육 지원을 요청했으나 절차가 늦어지면서 비극적인 사고가 났다.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아동학대 범죄...
김주엽;박현주 2021-04-13
인천시, 44명 배치 오늘부터 업무정부 공공화계획보다 반년 앞당겨인천시는 민간에서 전담하던 아동학대 현장 조사 업무를 1일부터 10개 군·구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에게 맡기기로 했다.인천시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아동학대조사 공공화'를 본격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10개 군·구에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44명을 배치하기로 했다.인천시는 ...
김주엽 2021-03-31
인천시교육청, 관리 강화 나서 교사와 대면 안한 아동 전수조사담임교사와 주1회 통화 의무화인천시교육청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장기간 등교 수업에 나오지 않은 학생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부모의 학대와 방치에 의해 숨진 것으로 의심되는 인천 초등학생 사망 사건과 관련해 교육 당국의 '무단결석 아동 안전 관리망'이 코로나19 상황과 맞물려 심각한 허...
김주엽 2021-03-14
여성친화도시를 준비하는 오산시가 올해 초 조직개편을 통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한 데 이어 아동학대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현장조사와 전문상담 인력을 배치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2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일 아동청소년과 내 아동학대전담공무원 5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 등 6명으로 구성된 '아동보호팀'을 신설했다.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 ...
최규원 20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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