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9시1분께 안성시 보개면의 한 아스팔트 공장에서 60대 작업자가 날개바퀴에 몸이 끼이는 사고로 숨졌다. "아스콘을 섞는 탱크로리에 전신이 끼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A씨가 탱크 상부 입구 쪽 톱날형 날개바퀴에 끼어 있는 것을 확인하고 구조 작업에 나섰다.발견 당시 의식이 있던 A씨는 그러나 소방의 구조 작업 도중 심정지가 ...
배재흥 2022-10-31
80년 만에 중부지방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경기도 도심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전문가는 반복되는 도시 홍수의 원인으로 빗물이 지하에 스며들지 못하는 '불투수 면적률'을 지목한다. 지표면이 콘크리트·아스팔트 등으로 덮여 배수가 어려운 도심이 특히 호우에 취약하다는 것인데, 곳곳에 '투수 블록'을 설치해 빗물을 저장할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는 ...
이자현 2022-08-11
중소벤처기업부가 아스팔트콘크리트(아스콘) 제품은 현 중소기업으론 실질적인 경쟁이 어렵다며 중소기업 간 경쟁제품 범위를 조정해 중견·대기업 진출을 허용(12월23일자 2면 보도=아스콘 물량 20% 중견·대기업에 참여 기회… 중소기업 '고사 위기')해준 가운데, 1~2곳의 특정업체를 위한 특혜조치라는주장이 제기됐다.중소기업을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인 기업에 ...
김동필 2021-12-23
내년 1월부터 적용되는 중소기업벤처부 '중소기업 간 경쟁제품' 지정 결과를 두고 형평성 논란이 불거졌다.현재 관급 아스콘 물량은 모두 '중소기업 간 경쟁제품'으로 지정돼 보호를 받고 있는데, 이번 결정으로 인해 경기·인천·서울 등 수도권과 대전·충남·세종 지역 예상 물량의 20%를 중견·대기업에 열어주게 돼 중소기업이 고사할 위기에 놓였다는 지적이 ...
김동필 2021-12-22
2021-12-24 02면
아스콘 물량 20% 중견·대기업 진출 허용 '파장'
2021-12-23 0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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