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 본사를 인천 영종국제도시로 이전하는 사업이 올해 하반기부터 가시화될 전망이다. 16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영종국제도시 '항공복합문화시설' 조성 사업을 추진하는 시행사 디피인터내셔날은 올해 하반기에 세부사업계획을 인천경제청에 제출하고 본격적인 프로젝트 협의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 사업의 외국투자사인 파나핀토 글로벌 파트너...
김명호 2024-08-17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 과정에서 아시아나항공 화물 부문 매각이 최대 관건이 될 전망이다. 화물 매각이 이뤄지면 EU 승인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지지만, 실패하면 합병이 무산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화물 부문 매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2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여부를 심사하고 있는...
정운 2023-10-22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세계 7위 수준의 초대형 항공사(메가 캐리어)가 탄생하게 됐다. 대한항공이 여객과 화물 운송 외에 실질적인 글로벌 항공사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선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항공 MRO(정비·수리·분해조립)산업에 더욱 적극적으로 투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항공운송분야에서 글로벌...
정운 2022-02-27
국내 1·2위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을 공정거래위원회가 조건부로 승인했다. 두 항공사 통합이 현실화함에 따라 국내 항공산업의 지각변동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MRO(항공기 정비 산업) 단지 조성 등 인천시가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종도 일대 공항경제권 정책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공정위는 (주)대한항공이 아시아...
정운 2022-02-22
대한항공이 올해 아시아나항공과의 인수합병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어떤 결과를 얻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3일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달 중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관한 전원회의를 열어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공정위는 앞서 조건부로 승인하는 내용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내기도 했다. 공정위 승인이 이뤄지면 인...
정운 2022-01-03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에 대한 국내 경쟁 당국의 승인이 내년 상반기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조건부 승인을 내용으로 하는 심사보고서를 상정했다.29일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하고 있는 슬롯(시간당 운항 가능 횟수) 일부를 반납하고, 운수권 재조정 등을 이행하는 것을 조건으로 두 항공사 결...
정운 2021-12-29
2023-10-23 05면
2022-02-28 01면
항공 운송만 글로벌 경쟁력 “정비부문 적극 투자를”
2022-02-23 13면
공정거래위원회 '조건부 승인' 영향은
2022-01-04 13면
2021-12-30 13면
2021-07-01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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