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 본사를 인천 영종국제도시로 이전하는 사업이 올해 하반기부터 가시화될 전망이다. 16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영종국제도시 '항공복합문화시설' 조성 사업을 추진하는 시행사 디피인터내셔날은 올해 하반기에 세부사업계획을 인천경제청에 제출하고 본격적인 프로젝트 협의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 사업의 외국투자사인 파나핀토 글로벌 파트너...
김명호 2024-08-17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유럽노선 확대 등 사업에 '날개'화물전용 국내 2위 항공사 전망대한항공, 기업결합 절차에 촉매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부문을 인수할 우선협상대상자로 '에어인천'이 선정됐다. 매각 작업이 마무리되면 인천에 본사를 둔 국내 최초의 화물 전용 항공사 에어인천은 국내 2위 화물 항공사로 올라선다.대한항공은 17일 이사회를 열고 에어...
김주엽 2024-06-18
EU 집행위, 기업결합 조건부 승인14개 '필수 신고국' 중 미국만 남겨합병땐 세계 10위권 초대형 항공사 우리나라 국적의 '메가캐리어'(초대형 항공사) 탄생이 코앞에 다가왔다.14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인 EU 집행위원회(EC)는 전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을 조건부 승인했다. 3년여간 이어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김주엽 2024-02-15
아시아나항공 이사회가 화물사업부를 매각하는 것에 동의하면서 대한항공과의 합병 절차에 탄력이 붙기 시작했다. 대한항공은 내년 1월 말까지 유럽연합 경쟁당국(EC)으로부터 심사 승인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미국과 일본 경쟁당국의 심사가 남은 데다, 화물사업부를 매각할 업체를 찾아야 하는 등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목소리도 나온다.해외 각국...
김주엽 2023-11-06
아시아나항공 이사회가 2일 화물사업부 분리매각 안건을 통과시켰다. 3년간 이어져 온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절차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대한항공이 유럽연합 경쟁당국(EC)에 제출할 시정조치안에 담길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분리 매각안'을 원안대로 가결 처리했다고 밝혔다.아시아나항공 이사회 결정에 따라 대한항공...
김주엽 2023-11-03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의 분수령이 될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 여부 결정이 늦어지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30일 매각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이사회를 개최했지만 결론 내지 못하고 2일 회의를 재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아시아나항공은 전날 이사회를 개최해 대한항공과 기업결합심사 관련한 내용을 검토했으나, 표결을 완료하지 못했다고 공시했다....
김주엽 2023-11-01
2024-06-18 01면
2023-11-06 05면
2023-11-03 01면
2023-11-01 13면
2023-10-23 05면
2023-07-20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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