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로 담아내기 어려운 이야기┃크리스토프 다비트 피오르코프스키 지음. 김희상 옮김. 청미출판사 펴냄. 236쪽. 1만8천원제2차 세계대전 중 나치 독일이 자행한 유대인 대학살. 인종청소라는 명목 아래 수백만 명의 유대인이 끔찍한 죽음을 당해야 했던 '홀로코스트'는 인간의 악행을 보여준 최악의 사건이다. 포로수용소였던 아우슈비츠라는 곳이 실제 어떠했는지...
구민주 2024-07-1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폴란드 친구들이 서대문형무소를 방문했다.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서대문형무소를 찾은 폴란드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폴란드 친구들은 이틀째 여행의 첫 번째 일정으로 서대문형무소를 방문하기로 했다.로베르트는 출발 전 "오늘은 우리와 비슷한 역사를 가진 곳에 가서 한국의 역사를 알...
이상은 2019-02-21
독일 나치 정권이 2차 세계대전 때 폴란드에서 가동한 아우슈비츠 강제 집단수용소의 학살을 방조한 혐의로 94세의 노인이 된 과거 나치 친위대원(SS)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독일 서부 데트몰트에 있는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州)법원은 17일(현지시간) 아우슈비츠 경비병으로 근무하면서 이곳에서 일어난 17만 명의 체계적인 학살에 조력한 죄를 물어 피고인 라인홀트...
디지털뉴스부 2016-06-18
로고테라피 이론이란 무엇일까.로고테라피(logotherapy) 이론이란 정신과 의사 빅터 프랭클(Viktor Emil Frankl, 1905~1997)이 2차 세계대전 중 나치 수용소 시절의 경험을 토대로 만든 이론이다.빅터 프랭클이 말하는 로고테라피 이론이란 인간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태도를 선택할 수 있는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존재여야 한다는 것.오...
디지털뉴스부 2015-01-07
"홀로코스트를 절대 잊지 말아야 하고, 경시하거나 부인해서도 안 된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18일(현지시간) 폴란드 남부 오시비엥침에 있는 옛 나치 독일의 강제수용소 아우슈비츠-비르케나우를 방문했다. 유엔 사무총장의 이례적인 수용소 방문으로 현지의 분위기는 고조됐다. 반 총장은 역사적 의미를 한껏 발현하려는 듯 수용소 곳곳을 직접 찾았다. '노동이 너...
연합뉴스 2013-11-19
(베를린=연합뉴스)독일의 젊은이들 5명 중 1명이 나치 시대의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에 대한 개념을 알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독일의 잡지인 슈테른은 27일(현지시간)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 해방 67주년 기념일을 맞아 이 수용소에 대한 인식도 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발표했다. 여론조사 기관인 포르사에 의뢰해 18-30세 성인 1천2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
연합뉴스 2012-01-28
2024-07-12 11면
2015-07-17 19면
2007-08-10 08면
1998-04-25 0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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