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속 악령을 내쫓아야 한다며 휴가 나온 20대 군인을 십자가로 폭행하고 목 졸라 숨지게 한 목사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수원고법 형사3부(부장판사·엄상필)는 5일 폭행치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A(43)씨에 대해 원심과 동일한 형을 선고했다.A씨의 범행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아내 B(39)씨와 또 다른 목사 부부 C(49)씨...
손성배 2021-02-05
기사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