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앞두고 일자리를 잃은 평택항 평택컨테이너터미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부당해고를 주장하며 한 달 넘게 평택항 거리에서 천막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6일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위원장·김기홍)에 따르면 지난해 12월31일 평택항 4부두에서 컨테이너 하역 작업 등을 하던 J사 소속 일부 직원들의 근로계약이 만료됐다. 앞서 11월 터미널 운영...
배재흥 2022-02-06
기사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