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임시조치 어기고 문자 보내 '양말 기부천사'로 지역사회에 알려진 송상례(57·인천 남동구)씨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 남편이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9월23일자 6면 보도='양말 기부천사' 송상례, 가정폭력 피해사실 고백)인천지검은 최근 상해, 협박,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송씨의 남편인 공무원 A(...
변민철 2024-10-23
"힘 닿는 데까지 봉사하고 은퇴하는 게 꿈입니다."최근 부천의 한 사무실에 들어서자 인천의 한 구청 이름이 적힌 상자가 차곡차곡 쌓여 있었다. 상자에는 송상례(56·인천 남동구)씨가 인천 각 지역에 기부할 양말이 담겨져 있다.송씨는 20여년 동안 지역사회에 양말을 기부했다. 송씨는 매해 적게는 3천 켤레, 많게는 7천 켤레까지 양말을 기부하고 있다. 주...
변민철 2023-02-26
2024-10-24 06면
긴급임시조치 어기고 문자 보내
2023-02-27 17면
공예품 판 돈으로 '몽땅 나눔'… “은퇴후에도 농촌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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