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소녀 역사(力士) 박혜정은 매 대회 새 역사(歷史)를 써내려간다. 고된 훈련으로 보낸 시간은 손바닥 굳은살로 오롯이 남았다.'제2의 장미란', '역도 요정'은 안산공고 역도부 박혜정을 담기에 부족한 수식어다. 생애 첫 전국체전에서 용상 한국신기록, 합계 한국주니어신기록을 냈다. 탈고교급을 넘어 국가대표 그 이상이다. 박혜정은 고등부 대회에서 ...
손성배 202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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