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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보건의료원이 5일부터 말라리아 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무료 신속진단검사에 들어갔다. 보건의료원은 최근 휴전선 접경지역 민간인과 군인에 주로 감염되다가 최근 서울·경기남부지역으로 확산되는 등 말라리아 환자가 증가 추세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말라리아는 3급 법정 감염병으로 모기를 통해 전파된다. 감염 시 48시간을 주기로 오한·발열·발한 ...
오연근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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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부를 확인할 수있다. 검사 대상을 발열·오한·설사 등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있는 연천군민이다. 신분증을 지참하고 사전 방문 문의 후 연천군보건의료원을 방문하면 된다. 검사는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30분에 받을 수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말라리아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선제적 방역과 신속한 환자 조기 진단으로 말라리아 확산을 예방할 수 있다"고 ...
오연근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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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상과는 동떨어진 규제를 받아야 하고, 이는 의료서비스도 예외가 아니란 점이다. 예를 들자면 보건복지부가 설정한 진료권만 하더라도 양주시는 오는 2027년까지 의정부 중진료권에 묶여 있어야 ... 차단됐다. 의정부시에는 5개의 종합병원이 몰려있어 수치상으로만 보면 의정부·양주·동두천시와 연천군 86만명의 인구가 이용하기에 불편이 없어 보일 수 있다. 문제는 거리나 지리적 여건 등 현실적으로 ...
강수현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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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가 의정부권역에 포함된 현행 진료권 설정을 재검토해 줄 것을 보건복지부에 지난해 이어 재차 건의했다. 강수현 시장은 지난 1일 세종청사에서 보건복지부 관계자들을 만나 이 같은 내용을 ... 않다는 판단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2만1천여명의 서명이 담긴 중진료권 재설정 요구 서명부를 보건복지부에 전달한 바 있다. 강 시장은 “양주시 중진료권 재설정이 확정되면 대형병원 및 공공의료원 ...
최재훈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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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보건의료원은 공무원, 경찰, 소방, 군인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6일 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감염병 의심 사례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초동대응 요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의료원은 '생물테러'는 사회혼란 등을 목적으로 세균이나 ...
오연근
202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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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부에 각 한 곳씩 중증 외상 전문 치료기관인 권역외상센터가 운영 중이다. 여기에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파주병원, 안성병원, 포천병원과 화성중앙종합병원, 화성디에스병원, 양평병원, 연천군보건의료원 ... 권역외상센터로의 육로 이송이 어렵거나 응급의료 기반 시설이 취약한 곳을 지정했다.엄원자 경기도 보건의료과장은 "119구급대-지역외상협력병원-권역외상센터로 이어지는 지역외상치료시스템이 안정적으로 ...
신현정
2023-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