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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심 골목 안 삶의 공간에서 예술가들이 쓰레기를 치우고 텃밭·화단을 꾸미거나 평상을 만들어 준다면, 그것도 예술이라 부를 수 있을까요? 갑자기 엉뚱해 보이는 질문을 하는 건, 실제로 실행에 나서 본 팀이 있기 때문입니다. 2024년 배다리 공공예술 프로젝트로 결성된 '골목출동수리팀 Up Road'입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인천 동구의 예술가들이 지난 봄...
박경호
202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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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플랫폼 운영 개편, 북부문회관 백지화 등 올해 인천시 문화예술행정 전문가 진단·토론 지지부진 3차 문화진흥시행계획 수립 지적도 인천민예총이 해마다 개최하는 '이슈포럼'의 올해 주제를 인천시 문화예술 행정으로 잡았다. 인천민예총은 오는 20일 오후 6시 인천아트플랫폼 H동 다목적실에서 '이슈포럼 1: 인천시 문화정책을 돌아보다'를 개최한다. 인천민예총은 ...
박경호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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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과 시흥 지역의 노동자와 주민들을 위한 특별한 예술 축제인 '예술로 아트워크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14일 달나라 로켓 펀치에 따르면 예술로 아트워크 페스티벌은 오는 16일 시흥 맑은물상상누리 비전센터 및 일대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예술교육진흥원, 시흥 맑은물상상누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내일스퀘어안산, 달나라 로켓 펀치, 사회적협동...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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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는 오는 1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박화목예술제'를 개최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양주시민의 노래' 작사가 박화목 시인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고 그의 인문학적 업적과 브랜드 가치를 높여 관광자원으로 개발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박화목 시인의 생애를 5개 시기로 나눠 시기별로 내레이션과 함께 그가 노랫말을 ...
최재훈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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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교외선 개통을 앞두고 양주시 장흥관광지가 문화예술체험특구로 재지정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특구로 양주 장흥관광지 일원에 지정한 문화예술체험특구를 오는 2027년까지 3년 연장하기로 했다. 지역특구는 지역특화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중기부가 지자체 신청을 받아 지정하는 제도로 규제 특례...
최재훈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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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에 당신이 가져갈 기억은… 시대 뛰어넘는 우리들 이야기 1938년 초연, 손턴 와일더 대표작… "이면 깊은 철학"美 작은 마을 가족들 등장… "기본에 충실하게 연출"16~24일 경기아트센터… "많은 단원들 만날 기회로"'Carpe Diem(카르페 디엠, 현재를 충실히 살아라)'1938년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이후 미국 현대 연극의 대...
구민주
2024-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