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의 경부선 직선화공사 현장 내 하천에서 오수관 맨홀이 파손돼 하천으로 오수가 흘러들었다. 오수관 복구공사가 시급하지만 시행자들 간 책임 소재 공방이 벌어질 조짐이 보이고 있다.동탄에 사는 A씨는 지난 21일 치동천 주변을 산책하다 치동천 1교 근처 하천에서 오수가 뿜어져 나오는 것을 발견했다. 상류의 맑은 물과 달리 누런색의 탁한 하수가 2~3㎞...
김학석;민정주 2022-08-25
2022-08-26 0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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