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수동면 일대에 추진됐던 한 종교단체의 수목장림(자연장지)이 지역 주민들의 반발 끝에 결국 백지화 수순을 밟게 됐다. 이로써 지난해부터 이어진 교회 측과 주민들 간 갈등도 반년 만에 일단락됐다.24일 남양주시와 수동면 주민 등에 따르면 A교회는 최근 남양주시에 수목장림 사업 계획 취하신청서를 제출했다.앞서 A교회 측은 지난해 10월 교회가 소속된 재단...
하지은 2022-03-24
2022-03-25 06면
마을진입로 등 주거지 가까워 잇단 민원… 교회측, 사업계획 취하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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