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민주노총 화물연대가 지난 14일 안전운임제 연장에 대한 합의를 이뤘으나, 아직도 파업이 끝나지 않은 현장이 있다. 한 달 동안 하이트진로 이천공장 앞에서 운임 인상, 고용 승계 등을 요구하고 있는 수양물류 소속 화물연대 노동자 80여명이다.20일 오전 11시께 찾은 이천시 부발읍 하이트진로 공장 앞 도로에는 현수막이 줄지어 늘어섰다. 현수막에는 '...
이시은 2022-06-21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가 7일 0시부터 무기한 전면 총파업에 들어갔다.이날 오전 10시께 의왕시 내륙컨테이너기지(ICD) 제1터미널 인근에 1천여명의 화물연대 조합원이 모였다. 빨간 머리띠를 두른 조합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안전운임 사수하자" "유가폭등 적자운송 운송료를 인상하라"는 구호를 큰 목소리로 외쳤다. → 관련기...
정운;서승택;윤혜경;이자현 2022-06-08
"더 이상 못살겠다. 운송료 인상하라."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대전지역본부 하이트진로지부가 6일 오전 6시부터 하이트진로 이천공장 앞에서 사측이 운송료 협상에 무성의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며 집회를 가졌다.황남열 이천지회장 등을 비롯한 30여 명의 화물운송 노동자들은 "지난해 요소수 대란 등으로 ℓ당 700원하던 요소수가 2.6배 오른 1천830원에 거...
서인범 2022-04-07
운전기사들 장거리·근거리·시내파 3부류로 나눠긴 시간 대기·길에서 쪽잠 등 근로조건 악명 높아지역 화물연대 120대 파업시 컨 처리량 66%로 '뚝'운송료 현실화·번호판 거래 명의신탁제 폐지 절실 영업용 화물차 3만대 불구 주차장 3700여면에 그쳐환황해권 물류 중심 도약 앞두고 인프라 확충 과제툭하면 도로 위 '애물단지' 취급을 받는 화물차가 인천...
윤설아 2018-08-30
2022-04-07 0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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