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수원 중앙병원 장례식장 특실에는 영정 사진 없이 '수원 세 모녀'의 위패만 놓여있었다. 제단 위에는 향이 피어 올랐지만 조문을 시작한 지 1시간이 넘도록 정치인을 제외한 추모객은 없었다. 빈소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시민들의 조문을 받고 있다.생활고를 겪다 세상을 등진 수원 세 모녀의 장례는 공영장례로 진행된다. 친인척이 주검 인수를 포기하면...
이시은;김산 2022-08-25
파주 임진각에서 열린 호국영웅 고(故) 윤덕용·강성기 일병 귀환행사에서 유족들이 의장대로부터 위패를 받고 있다. 고인들은 한국전쟁 당시 주요 격전지 중 하나로 꼽히는 1951년 강원도 백석산 전투에 참전했다. 2017년 육군 21사단이 유해를 수습했으며, 이후 유가족들이 유전자 시료 채취에 참여하면서 올해 신원이 최종 확인됐다. 2021.5.31 /연합뉴스
연합뉴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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