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덤프트럭을 운전하다가 쓰레기를 치우던 70대 환경미화원를 치어 숨지게 한 30대 운전기사에 대해 유족들이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인천지법 형사10단독 현선혜 판사는 16일 특정범죄가중법상 위험운전치사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덤프트럭 운전기사 A(30)씨에 대한 2차 공판에서 "피해자의 유족 측은 재판부에 (피고인의) 엄벌을 탄원했...
김태양 2022-03-16
술에 취해 덤프트럭을 운전하다가 쓰레기봉투를 옮기고 있던 70대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인천미추홀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위험운전 치사 혐의로 30대 덤프트럭 기사 A씨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지난 24일 오후 8시께 미추홀구의 한 편도 3차선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24t 덤프트럭을 몰다가 70대 ...
김태양 2021-12-27
인천 북항터널에서 시속 220㎞가 넘는 속도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망 사고를 낸 40대 운전자가 항소심에서 1심보다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항소4부(부장판사·김용중)는 10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및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구속 기소된 A(45)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A씨에게 징역 ...
김태양 2021-09-10
인천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20대 남성이 도주 중 또 한 번 택시를 들이받아 승객 1명이 숨졌다.인천남동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도주치상·위험운전 치사상 혐의로 A(27)씨를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오전 3시30분께 남동구 구월동의 한 사거리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김태양 2019-10-13
2022-03-17 06면
변호인 “합의할 시간 4주 달라”
2021-12-28 06면
위험운전 치사 혐의 운전사 구속
기사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