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발생한 고양 장항습지 지뢰 사고와 관련 경찰이 보강수사를 거쳐 '고양시와 한강유역환경청 공무원 등이 유실지뢰의 위험성을 알면서도 환경정화 작업을 실시했다'고 판단했다.10일 경찰에 따르면 일산동부경찰서는 최근 고양시 공무원 3명과 한강유역환경청 공무원 2명, 당시 환경정화 작업을 담당했던 사회적협동조합 대표 등 6명에게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를...
김도란 2022-01-10
한강하구 장항습지가 '람사르습지 인증서'를 받은 지 5개월 만에 '지뢰'에 발목이 잡히면서 관련 생태관광지 조성 계획이 전면 중단됐다.지뢰 폭발로 인한 인명피해가 잇따라 발생한 데다 폭우로 물이 불어날 때마다 유실 지뢰가 유입될 가능성이 상존, 이를 막을 마땅한 방안이 없기 때문이다. 잇단 지뢰폭발 인명피해… 폭우로 유실 유입가능성 막을 방법없어고양...
김환기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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