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구청 공무원들이 서울 강남 일대 클럽의 행정처분 결과를 문자메시지와 메신저 등으로 유출한 정황이 드러났다.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뇌물수수 혐의로 입건된 강남구청 공무원 6명 중 2명을 최근 불러 조사한 결과 이같은 진술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제3자뇌물취득 혐의로 입건된 전직 구청 공무원 A씨로부터 유흥업소에서 접대를 ...
디지털뉴스부 2019-05-25
강남 유명 클럽 '버닝썬'과 경찰의 유착 의혹을 제기했던 20대가 이 클럽 내에서 여성들을 성추행한 정황이 추가 발견돼 경찰이 피해자를 찾고 있다.서울 강남경찰서는 18일 "(버닝썬 내부의) 영상을 분석하던 중 클럽 내에서 김모 씨의 추가 추행 행위로 보이는 장면이 있어 피해자의 인적사항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은 또 "지난 1일 김씨를 소...
디지털뉴스부 2019-02-18
진경준 검사장 '주식 대박'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대한항공으로 확대될 조짐이다. 검찰은 진 검사장과 대한항공 고위급 임원의 유착 정황을 포착하고 대한항공 청소용역업체를 압수수색했다.이금로 특임검사팀은 지난 12일 진 검사장의 자택과 관련 인사들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하면서 인천 중구 운서동 국제업무단지 오피스텔에 입주한 대한항공 청소용역업체 '블...
차흥빈 2016-07-13
2016-07-14 23면
특임검사팀, 자금거래 포착
특임팀, 압수수색 수사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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