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불곡산에서 발원해 한강으로 이어지는 중랑천이 원래 '두험천'이란 이름으로 불렸다는 주장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향토사 연구가로 활동하는 유호명 경동대학교 대외협력실장은 그간 중랑천과 관련한 연구자료들을 정리해 최근 '회복해야 할 지명 두험천'이란 주제로 강연회를 열었다. 유 실장은 전문 연구가는 아니지만 취미생활로 시작한 향토사 연구가 이제...
최재훈 2024-05-20
기사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