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피해자들은 자연재해나 일반 사고보다 적게는 4배, 많게는 6배 정도 높은 심적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발병률을 보인다. 이 같은 심각성을 인지한 경찰청에서 창경 70주년을 맞아 지난 2월 '피해자 전담경찰관 발대식'을 갖고 피해자보호 원년의 해로 선포했다. 더불어 전담경찰관을 일선 경찰서에 1명씩, 총 200여 명을 배치했다.이들은 강력사건...
이다영 2015-07-01
2015-07-0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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