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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노동자를 위한 광명시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가 오는 10일 문을 연다.경기도는 파주시, 구리시에 이어 광명시에 간이 이동자노동자 쉼터를 개소한다고 8일 밝혔다.해당 쉼터는 배달이나 택배기사, 학습기 교사 등 플랫폼에 소속돼 일하는 이동노동자의 쉴 권리 보호를 위해 조성됐다. 이들은 이동이 잦아 휴식시간이 불규칙적이고 휴식 장소가 따로 마련돼 있지 ...
신현정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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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노동자와 대리운전 기사 등에게 '이동노동자 쉼터'가 보금자리로 주목받고 있지만, 일부 지역에만 설치·운영되고 있어 개선이 요구된다.경기도가 이동노동자 쉼터를 늘려간다는 계획이지만, 매칭 사업 대상인 용인시와 김포시 등 일부 지자체는 예산 부족 등의 문제로 설치에 난항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25일 오후 1시께 찾은 수원시 인계동 '경기이동노동자 수...
조수현
202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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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경의중앙선 야당역 환승주차장 아래 공간(파주시 소리천로 14)에 '이동노동자 쉼터(이하 쉼터)'를 개소했다고 4일 밝혔다.이 쉼터는 경기도로부터 사업비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전체 면적 27㎡ 규모의 컨테이너를 활용해 조성했다.쉼터 내부는 이동노동자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냉난방 시스템, 테이블, 소파, TV 등을 갖췄다. 특히 무인경비시스템을 ...
이종태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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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이동노동자들의 쉴 권리 보호를 위해 '간이 이동노동자쉼터' 설치 확대를 추진한다. 이 같은 방침의 일환으로 3일 파주 간이 이동노동자쉼터가 문을 연다.도는 올해 용인·성남·안산·남양주·파주·이천·구리·광명 등 8개 지역에 간이 이동노동자쉼터를 추가 조성하고 있으며, 이 중 파주시에 4월 말 가장 먼저 완성됐다.파주 간이 이동노동자쉼터는 야당역 ...
신지영
202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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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가장 많은 '이동노동자 쉼터'를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가 올해 8곳의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를 추가 설치한다.이동노동자 쉼터는 대리운전기사, 배달 기사 등 별도 휴게공간이 없는 이동노동자를 위한 것으로, 도내에는 가장 많은 12곳(거점 10곳, 간이 2곳)의 이동노동자 쉼터가 있다.전국서 가장 많은 쉼터 운영지난해 13만명 이상이 쉼터 이용배달기사...
신현정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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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나 웹사이트 등 온라인 플랫폼 중개를 통해 일하는 노동자를 위한 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직종 특성상 쉴 곳이 마땅치 않은 이들에게 자그마한 쉴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노동계는 현장 노동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쉼터를 조성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인천에서 5년 넘게 대리운전 기사로 일하는 박정민(48)씨는 배차를...
변민철
2022-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