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사는 A(32)씨는 코로나19 이후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술'을 취미로 삼고 있다. A씨가 주로 즐기는 술은 바로 위스키 등 수입 양주. 한때 중년층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던 술이지만, 요즘은 편의점 등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어 진입 장벽이 낮아졌다는 게 A씨의 설명이다.A씨의 취미는 마시는 것에서 그치지 않는다. 그는 다 마신 빈 병을 깨끗하게 ...
유진주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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