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종씨 별세, 순호·재호(세계일보 대외협력국장 겸 조사국장)·선호(경기일보 지역사회부장)씨 부친상, 한승희(광주시 공무원)씨 시부상=2일 오전 5시14분. 빈소: 경기 광주시 SRC재활병원 장례식장 특실1(초월읍 경수길 25). 발인: 4일 오전 7시30분. (031)760-3644
경인일보 2024-01-02
이것은 사부곡(思父曲)이자 가슴에 자식을 묻은 아비의 초혼(招魂)이다. 태어남은 일관되게 모두 출생이지만 죽음은 여러 가지로 나뉜다. 이 이야기는 자연사가 아닌 사고사, 그 중 재해로 인한 사망을 다룬다. 더 정확히는 사망이 남기고 간 흔적, 재해 중엔 중대한 재해가 대상이다.지난해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은 중대재해를 '중대산업재...
배재흥;이시은;유혜연;김산 2023-01-16
이재훈(63)씨는 1년 전 4월22일의 아침을 떠올렸다. 아들과 아침밥을 먹고, 일터인 평택항으로 함께 출근했던 기억. 내일도, 모레도 이어질 것만 같던 평범한 일상은 아들 선호(당시 23세)씨의 죽음으로 다신 경험할 수 없게 됐다.평택항에서 20대 작업자가 컨테이너에 깔려 숨지는 사건(3월9일자 5면 보도='평택항 이선호씨 사망' 집행유예에 피고인 전...
배재흥 2022-04-25
22일 평택시 청북읍 서호추모공원에서 거행된 고(故) 이선호씨 1주기 제사에 참석한 고 이선호씨의 부친 이재훈씨와 유족들이 슬퍼하고 있다. 고 이선호씨는 지난해 4월 22일 평택당진항 내에서 작업을 하던 중 컨테이너 벽체에 깔리는 참변을 당했다. 2022.4.22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김금보 2022-04-22
22일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신컨테이너터미널 (주)동방 평택지사 앞에서 열린 '고(故) 이선호님 산재사망사고 1주기 추모 기자회견'에서 고 이선호 씨의 부친 이재훈씨가 발언하고 있다. 고 이선호씨는 지난해 4월 22일 평택당진항 내에서 작업을 하던 중 컨테이너 벽체에 깔리는 참변을 당했다. 2022.4.22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22일 평택시 청북읍 서호추모공원에서 거행된 고(故) 이선호씨 1주기 제사에 참석한 고 이선호씨의 부친 이재훈씨가 아들의 유골함 앞에서 슬픔에 잠겨있다. 고 이선호씨는 지난해 4월 22일 평택당진항 내에서 작업을 하던 중 컨테이너 벽체에 깔리는 참변을 당했다. 2022.4.22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2023-01-16 01면
처벌 없는 죽음뒤… 죽음 같은 상실감
2022-03-09 05면
2022-02-14 07면
2022-01-14 05면
2021-06-03 07면
2021-05-1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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