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변호인·일반 접견 등이 제한됐던 인천구치소가 단계적 정상화에 나섰다.4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구치소는 지난달 24일부터 민원실 내 차단막이 설치된 일반접견실에서 재소자들에 대한 변호인 접견을 제한 없이 진행하고 있다.인천구치소는 지난 1월 말부터 시작된 교정시설 내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재판기일이 ...
김태양 2022-04-04
인천지방법원의 한 형사법정. 재판부 판사가 사건번호와 피고인의 이름을 부르자 방청석의 시선이 그에게 쏠린다. 법정에 들어서는 구속 피고인은 보건용 마스크뿐 아니라 코로나19 방역 현장에서 의료진 등이 사용하는 방호복, 고글, 위생 장갑, 덧신 등을 착용했다. 인천구치소에 수감된 재소자들이 최근 재판을 받으러 나올 때 보게 되는 인천지법 형사 법정의 낯선 광...
김태양 2022-02-21
인천구치소에서 오미크론 변이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교정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따라 구치소 수감자들의 재판에도 큰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확진자와 같은 수용동 재소자도누적 감염 재소자 56명·직원 2명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2일 정오 기준 인천구치소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재소자 56명, 직원 2명 등 총 58명으로 늘어났다...
김태양 2022-02-02
인천구치소에서 같은 수용실에 수감된 재소자들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24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1일 인천구치소에서 서울구치소로 이송된 재소자 A씨가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은 결과 다음 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당일 서울구치소로부터 연락을 받은 인천구치소는 A씨가 있었던 수용동의 재소자, 관리 직원 등 144명을 상대...
김태양 2022-01-24
인천구치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구속 피고인들의 재판이 연기됐다.19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구치소 사무청사에서 근무하던 직원 A씨가 지난 17일 오후 1시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A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직후 인천구치소는 구속 피고인들의 재판 출석을 중단하고, A씨와 접촉한 직원들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이에 따라 '인천 지적장애...
한달수 2021-12-19
2022-02-22 06면
2022-02-03 06면
2022-01-25 06면
2021-12-20 0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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