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최준욱 前 사장에 판결 예정"중대재해 경종" vs "건설경기 위축" 인천항 갑문 공사에서 안전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기소된 인천항만공사(IPA) 법인과 최준욱 전 사장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곧 나올 예정이다. 1심과 항소심의 결과가 엇갈렸던 만큼 대법원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 주목된다.대법원은 오는 14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인...
변민철 2024-11-11
'보안 1등급 시설' 일반에 개방'바다그리기' 가족들 이색 추억3만5천t급 선박 통과 바쁜 붓질올해 준공 50주년을 맞은 인천항 갑문에서 '제27회 바다그리기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25일 대회 참가자 등 인천 시민들은 평소엔 공개되지 않는 인천항 갑문의 이색적인 풍경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인천항 갑문은 국가 보안 1등급 시설로, 일반...
유진주 2024-05-27
“오늘 우리는 대자연에 대한 도전에서 인간 의지의 또 하나의 승리를 기록했다. 인천항 갑문은 우리 국력의 상징인 동시에 조국 근대화를 앞당기는 우렁찬 쾌거다." 1974년 5월10일 인천항 갑문 준공식에서 고(故) 박정희 대통령은 이렇게 강조했다. 인천항 갑문이 우리나라 산업 발전에 디딤돌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낸 것이다. 최대 10m에 달하는 인천 ...
김주엽 2024-05-11
"경쟁력 여전… 정교한 시설물 안정적 관리 노력" 철제문 튼튼하게 설계 교체 안해건축물 가치 인정 '토목문화유산'통과 선박 줄어들어 안타까울뿐우리나라가 경제 성장을 이루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인천항 갑문이 준공 50년을 맞았다. 1974년 5월10일 동양 최대 규모로 건설된 갑문은 지난 반세기 동안 휴일 없이 24시간 운영되면서 수도권 수출입 ...
김주엽 2024-05-08
수출입·국내 산업 발전주도 평가'대한민국 토목문화유산' 지정10일 준공 50周 행사·조형물 제막최대 10m에 달하는 서해 조수 간만의 차를 극복하기 위해 인천항에 지어진 현대식 갑문이 오는 10일 준공 50주년을 맞는다. 지난 50년간 항만도시 인천의 중요 인프라 역할을 해온 갑문은 최근 '대한민국 토목문화유산'으로 지정되는 등 산업유산으로서 가치도...
김주엽 2024-05-02
2년 전 인천항 갑문에서 발생한 노동자 추락사고와 관련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인천항만공사 최준욱 사장 측이 법정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인천지법 형사1단독 오기두 판사 심리로 17일 열린 첫 재판에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최준욱(55) 사장의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한다"며 "인천항만공사는 도급사가 아닌 건설...
김태양 2022-08-17
2024-05-27 10면
2024-05-02 01면
2021-06-02 03면
2020-03-02 12면
항만공사, 인력분리로 전염 차단
2019-07-17 03면
2019-03-1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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