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이 인천항 갑문 공사에서 안전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노동자를 사망하게 한 혐의로 기소된 인천항만공사(IPA) 법인과 최준욱 전 사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인천지법으로 돌려보냈다. 대법원은 “피고인은 안전보건관리 총괄책임자로서 안전조치를 취해야 할 의무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대법원이 결론 낸 '엇갈린 판결' 2020년 6월3일 인천...
변민철 2024-11-16
연간 3만명 이용… 2층에 조성카페·사물보관함 등 편의 제공인천항에 국내 여객터미널 중 처음으로 국군 장병을 위한 TMO(Transportation Movement Office)가 조성됐다.인천항만공사는 14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인천항 TMO' 개소식을 개최했다.TMO는 국군 장병과 화물을 수송하기 위한 시설이다. 주요 기차역이나 버스터미널에서...
김주엽 2024-11-14
한진·선광 등 5개 업체 컨소시엄年 물동량 138만TEU 처리 규모 인천항 첫 '완전 자동화' 부두인 인천 신항 1-2단계 컨테이너 부두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인천항만공사는 12일 인천 신항 1-2단계 컨테이너 부두 운영사인 인천글로벌컨테이너터미널(주)와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인천글로벌컨테이너터미널은 (주)한진, (주)선광, (주)E1,...
김주엽 2024-11-12
법인·최준욱 前 사장에 판결 예정"중대재해 경종" vs "건설경기 위축" 인천항 갑문 공사에서 안전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기소된 인천항만공사(IPA) 법인과 최준욱 전 사장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곧 나올 예정이다. 1심과 항소심의 결과가 엇갈렸던 만큼 대법원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 주목된다.대법원은 오는 14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인...
변민철 2024-11-11
인천항이 역대 최단기간 컨테이너 화물 300만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를 처리했다. 7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전날 올해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누계가 300만TEU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11월17일 300만TEU를 달성했던 것과 비교해 11일이나 앞당긴 것으로, 인천항 개항 이후 가장 빠른 기록이다. 인천항은 올해 내수 시장 부진, 홍...
김주엽 2024-11-07
임대료 최저 입찰가 2배↑ 정해져 코로나 때 급감, 기타비 상승 우려물동량 처리 난항… 물류부지 촉구 인천항 소형 보세창고 부족 문제가 장기화하면서 수출입 화물 처리 비용이 상승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6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최근 마감한 인천항 '제4지정장치장' 물류 부지 입찰 결과, 8개 업체가 참여했다. 많은 업체가 참여하다 보니, 최저 입찰...
김주엽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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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1 0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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