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고위공직자들이 부동산 임대사업자로 일할 수 없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도민 10명 중 7명은 이 같은 조치가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도민 1천명을 대상으로 4급 이상 고위공직자들을 부동산 임대사업자로 겸직할 수 없게 하는 방안에 대해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도는 4급 이상 고위공직자들이 주...
남국성 2021-01-24
경기도가 지난 3일 고위공직자의 주택임대사업 겸직 금지 방안 추진 의사를 밝힌데 이어, 이재명 도지사는 4일 페이스북을 통해 도민들의 의견을 구하고 나섰다. 이 지사는 지난해 7월 4급 이상 공무원과 산하기관 간부들에게 "실거주용 1주택을 제외하고 다 처분하라"고 권고한 뒤 최근 단행한 4급 이상 승진 인사에서 다주택자를 제외했다. 그런데 이에 그치지 ...
경인일보 2021-01-04
공무외 영리 적합치않다는 분위기31개 기초지자체 제재확산 관측도"예외적 사유땐 허가 받으라는 것"경기도가 4급 이상 공직자 승진에 다주택자를 포함하지 않은 데 이어 고위 공직자의 부동산 임대사업자 겸직을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공무 외에 영리를 취하는 게 공직자로서 바람직하지 않다는 분위기에 따라 도내 31개 시·군에도 이 같은 방안이 확산될 ...
김성주 2021-01-03
2021-01-05 19면
2021-01-04 0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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