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후 13일 만에 교섭단체 대표가 처음으로 회동했으나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났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무리한 입법을 추진하려할 바에야 임시회를 열지 말것을 주장하고, 더불어민주당은 반드시 열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아직 36일이나 남은 21대 국회가 그저 여야 힘겨루기로 허송세월할지 세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국민의힘 윤재옥·민주당 홍익표 원내대...
권순정 2024-04-23
힘겹게 막을 올린 1월 임시국회가 여야 간 날 선 대립으로 회기 첫날부터 사실상 개점 휴업 상태에 들어갔다.'단독 소집'을 요구한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방탄'을 주장해 온 국민의힘이 북한 무인기 침투 사건을 고리로 '안보 공방'에 치중하면서 구체적인 일정 협의조차 이루지 못했다. 정치권의 대치로 국회 휴업 상태가 장기화할 경우 여야 모두 국민적...
김연태;권순정 2023-01-09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29일 더불어민주당이 7월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하고 국회의장단 단독 선출을 시사한 데 대해 "지난 수년 동안 법안 날치기 통과시키더니, 이번에는 날치기 개원까지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필리핀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위해 출국한 권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어제 민주당이 전원 명의로 7월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했다...
정의종 2022-06-29
2021년도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9일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열린민주당과 국민의당 등 4당이 연합해 임시회 소집을 요구했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부대표, 이은주 정의당 원내수석부대표, 강민정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등 3명은 이날 국회 본관 의사과에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계속되는 임시회소집요구서를 제출했다. 국민의당은 임시회 소집에 찬성했으나 일정...
권순정 2021-12-09
"홍 총리대행 입법 난색 결자해지를"차기 대권주자 겨냥 질책도 쏟아져 4월 임시국회 대정부질문 첫날인 19일 경기도 내 여야 의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기 위한 손실보상을 강하게 촉구했다.더불어민주당 민병덕(안양동안갑) 의원은 이날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홍남기 부총리를 상대로 "코로나19에 따른...
김연태 2021-04-19
민주 "코로나로 소상공인등 고통 추경안 신속 심사후 20일전후 처리"국민의힘 "본예산 아닌 '추경'… 재보선 앞두고 선심성 퍼주기" 반대3월 임시국회가 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사일정에 들어간다.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처리가 최대 화두인 가운데, 이를 둘러싼 여야 간 입장이 달라 처리까지는 적잖은 진통이 예상된다.28...
김연태 202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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