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마개를 하지 않은 반려견 때문에 시비가 붙어 이웃 주민을 때려 다치게 한 3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1단독 오기두 판사는 최근 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39)씨에게 벌금 30만원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5월7일 오후 4시50분께 남동구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이웃 주민 B씨를 때려 다치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그는 B씨에게 반려...
김태양 2022-05-13
초등생 물거나 행인 넘어지게 해수원지법, 각각 150·100만원 선고입마개를 채우지 않은 채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을 하다 초등학생을 물어 다치게 한 견주와 목줄에 행인이 걸려 넘어지게 한 견주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2단독 우인선 판사는 과실치상 혐의로 벌금 약식명령을 받은 오모(60·여)씨가 청구한 정식재판에서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고 31...
손성배 2019-07-31
폭스테리어가 35개월 된 여아를 물어 끌고가는 사고가 발생하자 주민들의 불안감이 더해지고 있다. 지난 3일 SBS 보도에 따르면 경기도 용인시 한 아파트에서 네 살 여아가 다른 주민이 키우던 폭스테리어에 물려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아이 다리 윗부분에는 큰 흉터가 생겼다. 문제는 이 개가 여러 차례 사람을 공격한 바 있으며, 입마개를 착용...
손원태 2019-07-04
"15㎏ 이상 개는 입마개 의무 착용, 취소합니다"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최근 논란이 된 경기도의 반려동물 정책(11월9일자 3면 속보)과 관련해 '개(犬)통령'으로 불리는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씨와 대담을 나눴다. 앞서 도는 유명 연예인의 반려견이 사람을 물어 죽게 한 사건과 관련해, 15㎏이상 반려동물에게 입마개를 의무 착용토록 하고, 목줄의 길이는 ...
신지영 2017-11-20
안양에서 20대 여성이 입마개를 채우지 않고 반려견과 산책을 하던 중 행인에게 뺨을 맞았다고 신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지난 7일 오후 9시께 안양시 만안구 관악대로에서 1살 된 시베리안 허스키를 데리고 산책하던 A(20대·여)씨가 40대로 추정되는 한 여성에게 뺨을 한 대 맞았다며 112에 신고했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한 여성이 '왜 입마개 없이...
김종찬 2017-11-08
"공격성·체중 연관없어 탁상행정"착용 의무화·목줄 길이 2m 제한道 개물림 사고대책 '여론 뭇매'"대형견 法기준, 협의 거쳐" 해명경기도가 개 물림 사고를 예방하겠다고 추진하는 대책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도는 최근 유명 연예인이 기르는 반려견이 사람을 물어 죽음에 이르게 한 사건과 관련, 지난 5일 15㎏ 이상의 반려견에 입마개를 의무 착...
신지영 2017-11-08
2022-08-12 04면
주점서 20대 여성 피해 '전치 2주'
2022-05-16 06면
2019-08-01 09면
2017-11-21 03면
정책 논란에 강형욱 훈련사와 대담
2017-11-09 03면
2017-11-0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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