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6개월 계도후 시행에도 참여 요원환경부, 지자체에 단속권고뿐 과태료 '뒷짐'7일 용인시 기흥구의 한 아파트 분리수거장. 이곳 경비반장 김모(68)씨는 페트병이 가득 담긴 포대자루 6개를 보며 한숨부터 내쉬었다. 정부 지침에 따라 투명 페트병과 일반 플라스틱용 자루를 따로 구분해 버리도록 해놨지만 포대 안에는 온갖 페트병이 뒤섞여 있었다. 투명...
공지영;고건 2021-07-07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한 수원시에 1천288명의 전문가(자원관리도우미)가 투입된다.이들 전문가들은 공동주택단지와 주택가에 소각용 쓰레기와 뒤섞여 배출된 재활용 쓰레기를 분리하는 작업을 하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쓰레기 전문가들로 6월부터 전격 활동에 나선다.수원시는 국비 48억 8천600만 원(90%), 시비 5억 4천...
김영래 2021-05-07
출근 안하거나 10분만 근무하기도용인 수지 등 미스매치도 개선안돼한국환경공단측 "사실 무근" 반박근태관리가 부실해 '눈먼 돈'을 받아간다는 의혹에 휩싸였던 한국환경공단의 자원관리도우미(9월 18일자 5면 보도=출근 안해도 몰랐다… '눈먼 돈' 받아가는 자원관리도우미)가 여전히 태만하게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정작 필요한 단지엔 도우미가 배치되지...
이여진 2020-11-03
지원시기따라 한달 26만원 차이"형평성 침해 인지… 방안 논의중"자원관리도우미 채용률이 저조(9월 17일자 7면 보도=[현장르포]'속 빈 강정 전락' 자원관리도우미)하고 그나마 뽑힌 도우미도 근무 태만(9월 18일자 5면 보도=출근 안해도 몰랐다… '눈먼 돈' 받아가는 자원관리도우미)이 빈번해 논란이 된 가운데 이번에는 도우미 채용 시기에 따라 ...
이여진 2020-09-20
한국환경공단 '채용률 50%' 불과매뉴얼 부실, 배치후 적응 어려워공단측 "대면교육 못해 업무 차질"분리수거 효율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자원관리도우미(7월 31일자 1면 보도=페트 재활용 돕는 '자원관리도우미' 내달 아파트 배치)가 '속 빈 강정'으로 전락했다. 불과 보름 만에 자원관리도우미의 5분의 1이 그만둔 데다 정작 수요가 많은 곳에선...
이여진 2020-09-16
환경부가 재생원료 판매단가(7월 13·14·15일자 '도시유전 페트병을 살리자' 기획보도=['도시 유전' 페트병을 살리자·(上)]만들어도 팔지 못하는 재활용)를 높이는 내용을 골자로 한 재활용업계 지원 긴급대책을 발표했다.30일 환경부는 자원관리도우미를 내달 중 투입하고, 재활용품 가격연동제 적용을 각 시군에 권고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제시한 대책(...
신지영 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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