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한 지자체가 산하 기관 직원들의 비위행위를 인지하고 특별감사를 했다. 일부 직원들이 겸업 금지 조항을 위반한 사실이 적발돼 중징계하라고 통보했다. 그런데 해당 기관은 이에 불복하고 재심의를 요청했다. 이후 지자체가 거듭 중징계를 요구했으나 역시 따르지 않고 경징계를 주기로 했다고 한다. 얼마 전 특례시가 한 지자체 속사정이다. 시와 산하기관 사이...
경인일보 2022-01-25
인천의 한 고교에서 참고서 문제를 베껴 기말고사에 출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학교 측은 학부모들이 반발하자 재시험을 치렀다. 전에도 방송 교재를 그대로 옮긴 문제가 출제돼 일부 학생은 미리 공부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대학입시에서 중요한 잣대가 되는 내신 성적이 이처럼 허술하게 관리될 수 있는지 의문이다. 관련 규정을 무시하고 문제를 베낀 교사들은 문책을 ...
경인일보 2021-12-21
서울대학교민주화교수협의회(서울대 민교협)는 11일 서어서문학과 A 교수의 제자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위기 징후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고 있는데 내부적 자정 노력은 미흡하다"며 학교를 비판했다. 서울대 민교협 소속 교수들은 이날 오전 서울대 행정관을 방문해 지도제자 성추행 의혹을 받는 서문과 A 교수 사건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서울대 민교협은 "학생들...
디지털뉴스부 2019-06-11
경기도시公 평가위원 '원상복구'행감서 '로비에 취약' 지적 수용3개 업무에 내부직원 포함 추진"합리적·투명한 방안 검토" 해명대형 공사에 특혜 시비가 불거지자 방지책을 내놨던 경기도시공사(2017년 11월 6일자 2면 보도)가 의혹이 사그라들자 1년 만에 다시 '원상복구'를 추진, '눈 가리고 아웅'식 방지책이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1...
강기정 2018-12-16
구리시가 최근 여성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한 공무원의 성추행 문제가 사회적 물의를 빚자 해당 공무원을 직위 해제하고 재발방지 등을 위한 자정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기로 했다.26일 시에 따르면 현재 사정 당국이 해당 공무원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임을 감안, 최종 처분 결과에 따라 해당 공무원을 엄중 문책키로 했다.시는 이 사건에 대해 연초 이미 조사를 완료...
이종우 2018-02-26
경기도시공사가 10일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부정 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 서약식'을 가졌다. 공사는 또 사업자 선정 평가위원회의 내부인사를 배제키로 했다고 밝혔다. 고위급 임원을 교체하는 인사도 단행했다. 윤리경영을 강화하겠다는 공사의 조치는 최근 불거진 고위 간부의 압력행사 의혹이 발단이 됐다.공사는 이날 개최한 서약식에서 전 직원이 청렴하고 ...
경인일보 2017-07-10
2022-01-26 19면
2021-12-22 19면
2018-12-17 04면
2018-02-27 21면
2017-07-11 13면
2014-02-1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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