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학대를 당한 장애아동들을 전문적으로 보호할 전용 시설이 없어 조속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인천에 사는 8살 이수안(가명·발달장애인)군은 지난해 2월 친부모로부터 학대·방임을 당했다. 부모로부터 분리된 이군은 인천에 장애아동을 받아줄 만한 시설이 없어 일시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천 연수구의 한 장애인 단기 거주시설에 ...
변민철 2022-01-10
장애아동 학대 피해쉼터가 경기도 내에 한 곳도 없어 논란(4월19일 인터넷 보도=경기 장애아동 학대신고 800건 넘는데 쉼터는 '고작 2곳')이 된 가운데 설치 기준 문제로 수도권에선 학대피해아동쉼터 자체를 만들기가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기도는 정부에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27일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규제 개혁 과제 20건을 전날 국무...
남국성 2021-07-27
경기도 내 장애인 학대 피해 신고 건수가 한 해 동안 800건이 넘지만, 이들 피해자의 쉼터는 고작 2곳에 불과한 상황이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장애인시설에 접수된 장애인 학대 피해 신고 건수는 지난해 812건이며, 이 가운데 학대로 인정된 사례는 187건에 달한다.장애인 학대 피해가 경기 지역에서만 한 해 수백 건이 발생하지만, 도내 학대 피해 ...
명종원 2021-04-19
경기도의회는 지난 13일 제351회 임시회를 열고 3차에 걸친 본회의를 가졌다. 본회의가 진행된 3일간 투기 논란이 일었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 테마가 있는 경기둘레길 조성확대, 미세플라스틱 환경오염 문제 개선 등 다양한 제안이 나왔다.■"땅 투기 논란 LH 말고 지방 공기업에 권한 달라"정승현(민·안산4) 도의원은 최근 땅 투기 논란으로 공분을 샀...
명종원 2021-04-16
경기도 내 학대 피해 장애아동을 위한 쉼터를 새로 만들고 반쪽에 불과한 학대 피해 장애인 자립정착금 제도를 고치자는 주장이 나왔다.경기도의회 김영해(민·평택3) 의원은 13일 열린 제351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같은 정책 제안을 했다.김 의원은 "코로나19 속에서 장애인의 삶이 더욱 고립되고 있다"며 "장애아동의 학대는 주로 가정 내에...
명종원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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