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노사가 임금·단체교섭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쟁의행위 찬반 투표가 통과됐다.17일 한국지엠 노조에 따르면 2022년 임금·단체교섭 관련 쟁의행위 찬반 투표가 찬성률 83.0%로 가결됐다. 지난 16~17일 이틀 동안 노조 전체 조합원 7천622명 중 6천797명이 투표에 참여해 6천329명이 쟁의에 찬성했다. 조합원 6797명 참여 찬성 83% ...
한달수 2022-08-17
지난 6월부터 사측과 임금교섭을 진행 중인 한국지엠 노조가 쟁의 여부를 결정하는 투표에 돌입한다. 16~17일 예정된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찬성표가 많이 나오면 노조는 절차를 거쳐 파업 형태와 시기를 결정하겠다는 계획이다. 만일 파업이 본격화하면 내년 생산 실적 반등을 통해 본사의 후속 투자를 이끌어내려는 한국지엠의 향후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
한달수 2022-08-12
한국지엠 노조가 임금협상 단체교섭 과정에서 사측과 견해차를 보이자 파업할 수 있는 쟁의권 확보에 나섰다.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는 1일 조합원 7천600여 명을 대상으로 '2021년 단체교섭 관련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시작했다.찬반 투표는 오는 5일까지 진행하는데, 조합원 과반이 찬성하고 중앙노동위원회가 조정중지 결정을 하면 노조는 합법적으로 파업...
박현주 2021-07-01
기아자동차 노조가 '2019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 부결 5일 만에 부분 파업에 들어갔다.18일 기아차 등에 따르면 노조는 지난 17일 광명 소하리공장에서 쟁의대책위원 회의를 열고 부분파업 시행을 결정, 집행부는 사업장 내 농성에 돌입했다. 노조는 이날 주간 조와 야간 조가 업무시간을 각각 2시간씩, 오는 19일엔 4시간씩 줄이고, 특근과 잔업도...
이귀덕 2019-12-18
2022-08-18 01면
2022-08-16 13면
2021-07-02 04면
조합원 7600여명 찬반 투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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