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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에 조정 대책 마련 요청서 제출171개 대부분 '비수익' 손실 누적"운영난 가중되면 결국 폐업 수순" 양평지역 유일한 버스업체인 (주)금강고속이 지속되는 적자로 인해 양평군에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경기도와 군의 손실지원금이 적자를 온전히 해결해 주지 못하면서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될 경우 농어촌버스 노선을 감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으로 주민 불...
장태복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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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일·위례 교통불편 민원 긴급투입市, 1년만에 '잘못 책정' 변경 통보업체, 기존 약속 3%뿐 소송 검토중'일은 시켰지만 정당한 대가는 주지 못하겠다?'대중교통 노선 확대 긴급 투입과 관련해 약속한 수십억원의 운행손실 비용을 차일피일 미룬채 지급하지 않아 말썽을 빚은 하남시(12월20일자 8면 보도=하남시, 한시 지원금 '미적미적'… 버스업체 ...
김종찬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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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적자보전 약속에 버스 113개 추가투입업체 "시, 200억 손해 외면… 2021년 기준 120억"적자금액 산정 적절성, 외부기관 의뢰 필요성도'기다려도 안 오는 버스, 이유 있었네'.지난 2017년 시흥지역 시내버스 노선수가 2018년에는 42개 노선으로, 208대이던 시내버스는 321대로 늘었다. 시내 곳곳을 누비는 버스운전사 수도 331명...
김영래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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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화성시 기안동의 한 버스 정류장. 아파트 단지와 학교, 행정복지센터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시설들이 인접해 있지만 정류장에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은 보이지 않았다. 잠시 뒤 도착한 시내버스의 운전자 이모(50)씨는 "코로나19 발생 이후로 확실히 승객이 줄어 운행 때마다 좌석이 비는 경우가 대다수다. 다른 지역도 상황은 비슷할 것"이라고 토로했...
고건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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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업체 반납 노선 등 7개 운영마을버스 17개도 공영버스로 전환폐지 위기에 있던 화성시 적자 버스 노선이 버스공영제를 통해 되살아나게 됐다.14일 화성시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최초로 버스공영제를 도입한 시는 15일부터 민간 버스업체가 반납한 대중교통 취약지역 버스 노선 5개 등 총 7개 노선 14대 버스를 공영제로 운영한다.이번에 공영제로 전환되는 버스...
김태성
202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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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들 "市, 지원 의무 불구 외면회사마다 수억원 대출 받은 상태"市 "재무재표 흑자"… 양측 '팽팽'하남시의 마을버스 업체들이 경영난을 호소하며 적자노선에 대해 임시운행 중단 방침을 선언했다.마을버스 업체들은 하남시가 적자노선에 대한 법적 지원의무에도 불구하고 이를 외면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하남시는 적자를 확인한 객관적인 근거가 없다고...
문성호
2020-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