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지도부가 4·15 총선 참패 수습을 위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지만, 당내에는 찬반양론이 들끓었다. 대표 권한대행인 심재철 원내대표는 23일 오후 김종인 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만나 비대위원장 수락 여부를 매듭짓고, 본격적인 당 쇄신 작업에 착수했다. 그러나 김 위원장의 '전권 요구'를 놓고 당내에선 "우리가 금치...
정의종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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