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북가족 생사 확인만이라도” vs “온전한 일상 되찾고파” 총성은 멈췄지만 남북갈등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남남갈등까지 벌어집니다. 지난달 31일 납북가족단체가 대북 전단 살포 계획을 취소했지만 납북자가족과 접경지역 주민 간 갈등은 누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누구도 원치 않은 납북자가족, 접경지역 주민의 삶도 속절없이 이어지겠지요. 그런...
김태강 2024-11-02
탈북민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의 위법성 여부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정부로부터 유권해석을 받음에 따라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30일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대북 전단 풍선 무게가 2㎏을 넘어설 경우 항공안전법 위반이 될 수 있다"는 유권해석을 받았다.현행 항공안전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무인자유기구는 외부에 2㎏ 이상의 물건을 매달고 ...
이종태 2024-07-31
탈북민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의 위법성 여부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정부로부터 유권해석을 받음에 따라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0일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대북 전단 풍선 무게가 2㎏을 넘어설 경우 항공안전법 위반이 될 수 있다"는 유권해석을 받았다. 현행 항공안전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무인자유기구는 외부에 2㎏ 이상의 물건을 매달고 ...
이종태 2024-07-30
탈북민단체가 지난 20일 늦은 밤 파주에서 북한으로 또다시 전단 30만 장을 날려 보냈고, 이 소식을 접한 김경일 파주시장이 황급히 현장을 찾아 30여 분 실랑이 끝에 추가 살포를 막는 등 밤사이 대북전단 살포를 두고 긴장이 이어졌다. 21일 자유북한운동연합과 파주시에 따르면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전날 오후 10시∼자정 사이 파주 월롱면 소재 A 교회 인근 공...
이종태 2024-06-21
대북전단 살포를 금지하는 법이 시행된 이후 처음으로 한 탈북민 단체가 전단을 살포했다고 주장하면서 경기도가 전면 대응에 나섰다.도는 17일 포천·연천·파주·고양·김포 등 부단체장들과 영상회의를 갖고 도-시·군 간 대북전단 살포행위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에 더해 공무원들로 대응반을 구성해 접경지역 현장에서 감시활동을 강화하는 방안도 ...
남국성 2021-05-17
대북전단 살포를 금지하는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고 처음으로 탈북민 단체가 전단을 살포했다. 경찰은 이 단체가 법을 위반했는지 확인 중이다.자유북한운동연합은 지난 25~29일 비무장지대(DMZ)와 인접한 경기도와 강원도 일대에서 두 차례에 걸쳐 대북전단 50만 장과 소책자 500권, 미화 1달러 지폐 5천 장을 대형 풍선 10개에 나눠 북한으로 ...
강기정 2021-04-30
2024-07-3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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