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한 평택시의 한 전력구 공사현장에서 60대 노동자가 철근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0분께 평택시 포승읍의 한 전력구 공사 현장에서 노동자 A(60대)씨가 36m 높이에서 떨어진 철근(64㎏)에 머리를 맞아 크게 다쳤다.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시공사는 두산건설...
유혜연 2022-09-29
2022-09-30 0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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