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쉼터 '나눔의 집'에서 생활해오던 정복수 할머니가 12일 오전 별세했다.정 할머니는 국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가운데 최고령 생존자로 1922년 출생했다. 지난 2013년부터 나눔의집에서 생활해왔으며, 건강이 좋지 않아 인근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장례는 기독교식 가족장으로 진행되며 발인은 14일이다. 할머니와 유...
이윤희 2021-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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