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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올 상반기 기준 인구 1.99명당 1대꼴일 정도로 늘어나 이에 따른 차량 정비 수요도 높은 추세이지만, 자동차 정비업계의 인력난은 심화되는 추세다. 정비업계에선 외국인 근로자 채용이라도 활성화돼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이에 필요한 비자는 제한적으로 발급돼 제도 개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공업협동조합...
서승택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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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등 대기업 완성차 업체의 중고차 매매시장 진출 길이 열리면서(3월21일자 12면 보도=중고차 판로 뚫린 현대차… 용인 고매동서 액셀 밟는다) 기존 중고차 매매업계 뿐 아니라 정비·도색 등 관련 업계에도 비상이 걸렸다. 현대차가 자체 서비스센터와 협력업체에만 중고차량의 정비, 도색업무를 맡길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설 자리를 잃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
윤혜경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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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법등 감독 'TF팀' 이달까지 운영"강제보다는 시간가지고 지켜봐야"김경일, 法위반시 지원제한등 발의경기도가 택시 전액관리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태스크포스(TF)팀을 운영하는 등 대책을 모색하고 있지만 뚜렷한 해법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경기도는 지난 3월 20일 '택시 전액관리제 TF팀'을 설치해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도는...
배재흥
20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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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측, 손보사와 줄다리기 결과물… 8년만에 인상 영세업체 '큰 힘'반대측, 공정거래법 위반 소지… 작업시간 현실성 떨어져 폐지 주장적정 자동차 정비요금이 공표되면서 정비업체와 이용자들 간 입장이 엇갈린 것(7월 13일자 7면 보도)에 이어 경기 지역 정비 업계들도 찬반 의견이 나뉘고 있다.경기북부자동차정비사업조합과 전국자동차정비사업조합연합회 등은 시간...
김영래;이원근
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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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2만5383~3만4385원 공표 운전자 "바가지 사라질듯" 환영업체 "8년전 기준·손보사에 유리"국토교통부가 자동차를 수리하는 데 드는 적정 정비요금으로 시간당 공임을 2만5천383~3만4천385원으로 공표했다. 보험회사와 정비업계 간 자동차 사고 정비요금과 관련된 법적 분쟁 등 오래된 갈등을 풀기 위해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따른 조치...
김영래
20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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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개월째 견적시스템 '그대로'일부 보험사 수작업 보전해줘"시간 끌수록 이익, 나몰라라"대형 화재보험사가 보험개발원의 자동차 도색 페인트 비용 인상분 미반영(6월 15일자 11면 보도)을 조장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0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경기도의 자동차정비업체(2017년 12월 기준)는 종합 1천42곳, 소형 564곳, 전문 7천122곳,...
손성배
2018-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