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고고학 시리즈 14번째 여행지는 '수원화성'이다. 신간 '나 혼자 수원화성 여행'은 사도세자의 아들이라는 굴레와 취약한 지지기반 속에서도 자신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정조가 보여준 명확한 현실인식과 주도면밀한 실행력을 보여준다.이번 책은 특히 단행본 최초로 정조와 동시대를 통치한 청나라 건륭제와 비교해 수원화성의 새로운 의미를 살펴보는 독특한...
구민주 2024-11-14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기획전 자료 57건 선봬… 내달 27일까지 영조의 아들이자, 정조의 아버지인 사도세자(1735~1762). 영조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불안정한 행동을 일삼던 그는 뒤주에 갇혀 생을 마감했다. 반면 정조는 아들로서 그의 명예를 회복하는 데 집중했다. 한 인물을 두고서 핏줄로 얽힌 아버지와 아들의 입장은 극명하게 대비된다.한국학중앙연...
유혜연 2024-11-06
정조대왕의 능행차를 공동 재현하는 '안산읍성 문화예술제'가 오는 20일 안산읍성 일대에서 열린다. 15일 안산문화원에 따르면 올해로 14회를 맞는 안산읍성 문화예술제는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된 안산읍성의 역사성을 많은 시민들에게 알려 자긍심과 애향심을 심어주는 지역 대표 문화예술제다. 1797년 정조대왕의 어가행렬이 현릉원 행행시 안산행궁에 머물렀던 사실...
황준성 2024-10-15
6일 오후 수원시 장안구 노송지대 일대에서 '2024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렬이 지나고 있다. 능행차 행사는 정조대왕이 1795년 을묘년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모시고 행했던 대규모 행차를 재현해 정조대왕의 효심을 기리는 행사다. 2024.10.6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
이지훈 2024-10-06
6일 오후 수원시 장안구 노송지대 일대에서 열린 '2024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렬'에서 기수가 무리에서 빠져나와 주유소로 들어간 말의 고삐를 잡고 진정시키고 있다. 2024.10.6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2024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렬 6일 오후 수원시 장안구 노송지대 일대를 지나 장안문으로 향하고 있다. 2024.10...
정조가 꿈꿨던 여민동락의 정신을 현대 미디어아트로 풀어낸 수원의 대표 문화·예술 콘텐츠,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이 지난 28일 개막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만천명월; 정조의 꿈, 빛이 되다. 시즌4 수원화성 화락(和樂)'을 주제로 수원화성 화서문과 장안공원 일대에서 다음 달 20일까지 진행된다.각각 미디어아트 화서...
유혜연 2024-09-30
2024-11-15 11면
2024-10-07 15면
2024-09-30 13면
2024-09-05 16면
2024-08-20 11면
[팔도건축기행·(17)] 수원 '화령전'
2024-04-24 10면
수원 화성행궁, 119년만에 완전한 모습으로 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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