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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라지는 현실을 안타까워했다. "애경사(2017년 철거), 아베식당(2019년 철거), 제국제마주식회사 사택(2023년 철거), 조사보고집에 포함되진 않았지만, 인천에 유일하게 남아 있던 조선기계제작소에 ... 학예사로 임용된 첫해 덕수궁과 옛 정동 지역의 모형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맡았다. "정동은 대한제국기 고종이 경운궁(덕수궁)을 건설하고, 주변에 각국 공사관을 설치한 지역입니다. 핵심은 경운궁이란 ...
박경호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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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했다. 용현동·학익동 일대 바닷가는 이 시기 매립돼 염전과 거대한 공장지대로 변했다. 일선염공주식회사, 조선요업주식회사, 조선중화학연구소, 경성화학공업주식회사, 히타치제작소 인천공장, 제국제마주식회사 ... 조사 당시만 해도 상당수 건축물이 남아 있었다. “미추홀구 일대 부영주택과 영단주택, 학익동 제국제마주식회사 사택,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 동구 화수동 조선기계제작소 사택 등 사실상 처음으로 인천의 관영주택과 ...
박경호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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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유산이 많다. 노동운동 역사를 담은 동구 인천도시산업선교회, 우리나라 최초 실내극장인 중구 애관극장, 캠프 마켓 내 일본 육군조병창(군수공장) 병원 건물, 부평구 미쓰비시 줄사택, 미추홀구 제국제마주식회사 사택 등 근현대 건축물 보존·철거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인천시는 내항 재개발과 중구·동구 일원 도시 개발을 추진하는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는데, 개발 과정에서 ...
박경호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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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전단체인 내셔널트러스트가 인천에 있는 일제강점기 노동자 사택을 올해의 지켜야 할 유산으로 선정했다.한국내셔널트러스트는 올해 시민 공모전인 '제21회 이곳만은 지키자'에서 인천의 '제국제마주식회사 사택'(5월 25일자 6면 보도='일제때 노동자 사택' 재개발로 철거위기)과 '도쿄제강 사택'(2021년 10월 28일자 6면 보도='부평 검정사택 일본 전범기업이 건립' 사실 ...
김주엽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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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에 처했다. 24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260번지 일대에 있는 제국제마주식회사(帝國製麻柱式會社) 사택은 올해 안에 철거될 예정이다. 사택이 있는 지역이 '학익3구역 재개발 ... 방직공장을 세웠다. 일제강점기 대부분 방직공장이 동구 만석동과 화수동에 지어진 것과 달리 이 회사는 지금의 학익동 동아풍림아파트 부지에 공장을 뒀다.사택은 공장 건립과 비슷한 시기에 31동 ...
김주엽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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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익동 430에 자본금 5천만 환(원)의 흥한방직(주)를 설립했다. 이곳은 원래 일제 때 제국제마(帝國製麻)주식회사 인천공장으로 방적기 1만추(錘), 직포기 200대 규모였다. 이 공장은 ... 1955년에는 면방기 1천368추, 직기 220대에 종업원 수가 500여 명에 달했다. 이 회사는 1974년에 화신산업에 합병됐다.화신산업은 화신백화점 복구를 뒤로 미루고 1955년 11월 ...
경인일보
2017-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