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운전사고가 증가하면서 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16일 도로교통공단은 최근 3년간 휴가철(7월 16일∼8월 15일) 교통사고 특성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휴가철에는 전국적으로 하루 평균 600건의 운전사고가 발생해 14명이 사망하고 949명이 다치는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이 기간 졸음운전 사고의 14%가 낮 시간대인 오후 2∼4시에 몰렸다. 평상...
디지털뉴스부 2014-07-17
고속도로에 졸음 운전자를 위한 쉼터를 설치하고 경고음을 발생하는 졸음사고 예방 알리미를 설치한 이후 졸음사고 사망자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도로공사 경기지역본부는 1일 관할지역내 교통사고 사망자가 2010년 83명에서 지난해 64명으로 22.8%(19명) 감소했다고 밝혔다.특히 졸음사고 사망자는 2010년 30명에서 지난해 17명으로 43.3%(...
조영상 2012-02-01
2012-02-0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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