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 한 일차전지 제조 업체에서 난 불로 노동자 22명이 목숨을 잃는 참사가 빚어졌다. 2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1분께 화성시 서신면의 일차전지 제조 업체인 아리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2명(오후 6시 기준)이 숨졌다. 나머지 노동자 중 2명은 중상을, 6명은 경상을 입었다. 중상자 2명 가운데 1명은 전신 화상으로 위독한 상태인 ...
조수현;김지원 2024-06-24
시흥 교량 상판 구조물 붕괴사고 당시 크게 다친 50대 노동자가 치료 중 숨졌다. 3일 시흥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시흥시 월곶동 시화 MTV 서해안 우회도로 건설 현장에서 50대 노동자 A씨가 8m 높이에서 추락했다. 당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던 A씨는 이날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A씨가 사망함에 따라 시공사인...
목은수 2024-05-03
이천경찰서(서장·유충열)가 지난 19일 보행자 무단횡단 교통사고로 의식이 없는 환자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소방헬기를 이용해 상급병원으로 신속 후송하는 FTX(야외기동훈련) 훈련을 실시했다. FTX는 교통사고 중상환자가 사망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현장 초동대응에 역점을 두고 경기도특수대응단, 이천소방서, 이천시청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교통사고 중상자 발생 상황...
서인범 2024-04-21
화성서부경찰서가 응급환자 이송 유관 기관들과 함께 교통사고 중상자의 신속한 병원 이송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12일 화성서부경찰서(서장 김원식)에 따르면 화성서부서는 이날 오전 10시30분께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화성소방서, 화성도시공사, 경기도특수대응단 등과 함께 '교통사고 중상자, 소방헬기 활용 신속 후송 FTX'를 실시했다. 이번 FTX(...
한규준 2024-04-12
사고 당일 처음 폐쇄공장 작업 투입송기·방독 아닌 일회용 마스크 착용안전관리자는 당시 잠시 자리 비워인천 현대제철 공장 폐기물 수조에서 작업하던 노동자 1명이 숨지고 함께 작업하던 6명이 크게 다친 사고(2월8일자 6면 보도=현대제철 유독가스 사망사고 당시 근로자들은 일회용 마스크만 착용)는 이른바 '위험의 외주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
변민철 2024-02-13
큰불이 난 군포 산본중심상가의 복합건축물에 50여개 고시원 호실이 있어 인명피해가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26일 오후 6시4분께 군포시 산본동 지하 3층 지상 9층짜리 복합건축물에서 불이 났다.해당 건물의 5층과 7층은 고시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호실이 50여개에 달해 방 안에 머무르고 있던 시민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이 불로 A(60)씨가 ...
황성규;손성배 2020-05-26
2024-02-13 06면
2013-10-09 04면
2011-02-11 03면
2004-12-3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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